10일 정박어선 화재발생 상황 대비 유관기관과 대응 태세 점검...
장흥 회진항에서 장흥소방서,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민·관 합동 화재 진압 훈련...
긴급신고 접수부터 화재진압, 해양오염 방제 등의 훈련 실전처럼 진행...
장흥 회진항에서 장흥소방서,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민·관 합동 화재 진압 훈련...
긴급신고 접수부터 화재진압, 해양오염 방제 등의 훈련 실전처럼 진행...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10일, 최근 건조주의보 발령 등으로 선박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정박어선 화재발생 상황에 대비하고 유관기관과 대응 태세 점검을 위해 장흥 회진항에서 장흥소방서, 의용소방대 등과 함께 민·관 합동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완도해경은 해·육상 화재 진압 대응력과 화재 발생에 따른 해양오염방제 역량 강화를 위해 합동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해·육상 화재 진압 대응력과 화재 발생에 따른 해양오염방제 역량 강화를 위해 항·포구 정박어선 화재 발생 시, 인접 어선으로의 연쇄적 확산에 의한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결박 어선 분리와 이동 조치 위주로 완도해경 회진파출소 연안구조정, 소방차 1대, 119구급차 1대, 의용소방대원 15여명이 동원돼 긴급신고 접수부터 화재진압, 해양오염 방제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완도해경 김현천 회진파출소장은 “정박어선 화재 발생 시에는 신속한 초동대응과 연쇄적 피해확산 방지가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주기적인 태세점검을 통해 국민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정형 기자 kpilbo@kp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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