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20명 직업재활시설로 운영...
제과 제빵 기초, 기능훈련, 직업생활 기초훈련...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18세~40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
제과 제빵 기초, 기능훈련, 직업생활 기초훈련...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18세~40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

발달장애인들이 빵과 과자를 만드는 직업재활시설인 ‘할렐루야 보호작업장’이 8일 오전 10시 30분 근로 장애인과 은수미 성남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중앙인더스파이2, 6층에 설치돼 운영에 들어갔다.
할렐루야 보호작업장은 191.6㎡(약 58평)에 제과·제빵 실습 시설과 재활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췄으며, 연간 20명의 직업재활시설로 성남시에 사는 만 18세~40세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제과 제빵 기초, 기능훈련, 직업생활 기초훈련이 이뤄진다.
시는 지난해 12월 재단 측이 신청한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설치를 승인했으며, 올해 11월부터 연간 4억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성남지역 발달장애인은 시 등록장애인 3만6097명 가운데 10%인 3616명이 등록했다.
성남지역 장애인직업훈련시설은 가나안 근로복지관, 샛별재활원 등을 포함해 모두 11곳으로 이들 시설에선 장애인 296명이 직업 적응훈련을 받고 있다.
김성태 기자 hwsg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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