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3시13분경 식당 손님이 화재 발견하고 신고...
가평소방서, 3시 25분 경 현장 도착,3시 50분 화재 완전 진압...
조사결과, 컨테이너 계단 용접 중 샌드위치패널 스티로폼에 불꽃 튀어 화재 발생...
컨테이너 관계자,불 붙은 스치로폼 밖으로 옮기다 양손바닥 2도 화상...
가평소방서, 3시 25분 경 현장 도착,3시 50분 화재 완전 진압...
조사결과, 컨테이너 계단 용접 중 샌드위치패널 스티로폼에 불꽃 튀어 화재 발생...
컨테이너 관계자,불 붙은 스치로폼 밖으로 옮기다 양손바닥 2도 화상...

가평군 상면 연하리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평소방서가 긴급 진화했다.화재는 지난 20일 오후 3시13분경 식당 손님이던 조모씨(33,여)가 건물에서 연기가 난다며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은 가평소방서는 3시 25분 경 현장에 도착,3시 50분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김모씨(67,남)가 농막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2달 전부터 공사를 하다 계단 전기용접 작업 중 불티가 샌드위치패널 스티로폼에 튀어 화재가 발생했다. 김씨는 초기진화를 시도했으나 비치용 소화기가 없고 물이 나오지 않아 불이 붙은 스티로폼들을 건물 밖으로 옮기기 시작했다.이 과정에서 김씨는 양 손바닥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1개동 약 4평정도가 절반쯤 불에 탔다.
가평소방서는 현재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
신용억 기자 sye120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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