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세트 2300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설 명절을 앞둔 20일 성남제일새마을금고 본점(이사장 김중옥)에서는 1억원 상당 햄, 참치 등 7개 품목이 한 묶음으로 구성된 식료품 2300세트를 성남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번 후원 물품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 본점 김중옥 이사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성남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금융기관으로 본점과 지점 9개소가 있으며, 1977년 1월 설립, 본점과 지점에 10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김성태 기자 hwsg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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