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유난로 앞에 있던 우레탄 폼 터지면서 화재 발생...
초진 후 13분여 지난 시각 완전진화...
인명피해 발생하지 않았으나 컨테이너 1개동,사무가구 전소...
초진 후 13분여 지난 시각 완전진화...
인명피해 발생하지 않았으나 컨테이너 1개동,사무가구 전소...

가평군 설악면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컨테이너 사무실에 있던 황모씨(남/45세)가 아침 8시경에 출근해 등유난로를 켜고 업무를 보던 중 등유난로 앞에 있던 우레탄 폼이 터지면서 발생했다.
황씨는 초기진화를 위해 소화기를 찾았으나 불은 빠르게 번져 진화에 실패하자 컨테이너 밖으로 대피했다.
가평소방서는 9시 26분 경 신고를 받고 9시 40분 현장에 도착해 13분여가 지난 9시 53경 화재를 완전 진화했다.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컨테이너 1개동이 전소되고 사무용가구가 모두 전소됐다.
신용억 기자 sye120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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