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오는 19일까지 합의 없을 경우 총파업 돌입"···'5개 택배사 5천50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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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오는 19일까지 합의 없을 경우 총파업 돌입"···'5개 택배사 5천500여 명 참여'
  • 임현범 기자
  • 승인 2021.01.15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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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노조, "오는 19일까지 사회적 기구 합의 없을 경우 총파업 돌입" 예고
- 택배노조, "택배사 과로사 대책 이후로도 1명 사망, 4명 쓰러져"
- 택배노조, "합의 없이 설 특수기 진입할 경우 노동자 피해 커져"
사진/전국택배노동조합 로고
사진/전국택배노동조합 로고

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은 15일 서대문구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설 명절 특수기 전까지 사회적 합의 기구에서 대책이 합의되지 않을 경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설 명절 전 특수기 전까지 사회적 합의 기구에서 대책을 합의하고 즉시 시행하지 않으면 총파업에 돌입할 수 밖에 없다"며 "택배사들이 과로사 대책을 발표한 이후로 1명이 과로사하고 4명이 과로로 쓰러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는 19일로 예정된 사회적 합의 기구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20일부터 21일까지 조합원 쟁의 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해 총파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설 연휴 특수기와 관련해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택배 물동량이 급증하는 설 특수기에 진입하면 과로로 인한 택배 노동자들의 피해가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택배노조는 분류인력 투입비용 택배사 전액 부담, 야간배송 중단, 지연배송 허용, 택배 요금 정상화 등의 요구를 하고 있으며 총파업에는 CJ대한통운, 우체국 택배,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 55개 택배사 소속 5천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현범 기자 limhyunbeom9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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