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 부총리, "코로나19로 인한 1분기 고용충격 완화 위해 직접채용 강화"
- 홍 부총리, "공공기관 채용 인원 45% 상반기 채용", "2만2천명 규모 인턴 채용 진행"
- 홍 부총리, "고용유지지원금 등 일자리 예산 조기 집행"
- 홍 부총리, "공공기관 채용 인원 45% 상반기 채용", "2만2천명 규모 인턴 채용 진행"
- 홍 부총리, "고용유지지원금 등 일자리 예산 조기 집행"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겸 한국판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단기 고용 충격 완화를 위한 공공부문의 직접채용의 폭을 넓힌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올해 1분기 중 청년고용활성화방안과 여성일자리 확대 방안을 추가로 마련하겠다"며 "공공기관 올해 채용 인원의 45% 이상을 상반기 내 채용하고 2만2천여명 규모의 인턴 채용 절차도 이달 중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용 충격이 가장 클 1분기에 공공부문이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올해 계획된 직접 일자리 사업의 80%인 83만명, 사회서비스 일자리 44%인 2만8천명을 1분기에 집중 채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부문의 취약 보완에 대해 홍 부총리는 "고용유지지원금을 포함한 올해 일자리 예산 중 집행관리대상 예산의 38%인 5조1천억원을 1분기 중 조기 집행하고 오는 3월에 종료 예정인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임현범 기자 limhyunbeom9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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