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 사자명예훼손 1심 선고공판 출석 예정···"당연히 선고 당일 출석할 것"
상태바
전두환 전 대통령, 사자명예훼손 1심 선고공판 출석 예정···"당연히 선고 당일 출석할 것"
  • 임현범 기자
  • 승인 2020.11.27 1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정 변호사, "전 전 대통령 당연히 선고 당일날 출석 할 것"
- 정 변호사, "광주시장까지 엄벌 요구해 이는 공정성 우려되는 부분"
- 선고날 우선 배정석 43석과 일반방청석 30석으로 참관 제한
사진/사자명예훼손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전 대통령
사진/사자명예훼손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전 대통령

전두환(89) 전 대통령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1심 선고공판이 오는 30일 광주에서 열린다.

앞서 재판 출석의 요구에도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출석을 거부해와 선고날에도 불출석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속에 전 전 대통령 측은 재판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전씨의 법률대리인 정주교 변호사는 27일 "전 전 대통령은 당연히 선고 당일 출석할 것"라며 "뉴스를 통해 광주시장까지 나서서 엄벌을 촉구하는 성명을 낸 것을 봤고 이는 공정성이 우려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법원 밖에서 어떠한 형래로든 법원을 행위는 안 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씨는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헬기 사격 목격 증언을 한 故 조비오 신부에 대해 '신부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고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고 이에 검찰은 전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아울러 법원은 선고날 법정 질서 유지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재진과 피해자 가족, 피고인 가족 등을 우선 배정석 43석과 일반방청석 30석으로 참관 인원을 제한했다.

 

임현범 기자 limhyunbeom90@gmail.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