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울란바토르, 'ON CONNECT SEOUL X ULAANBAATAR' 행사 실시···'양국의 문화교류 방식 시도'
상태바
서울-울란바토르, 'ON CONNECT SEOUL X ULAANBAATAR' 행사 실시···'양국의 문화교류 방식 시도'
  • 장기철 기자
  • 승인 2020.11.30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울-울란바토르, 'ON CONNECT SEOUL X ULAANBAATAR' 행사 실시해
- 한국과 몽골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로 행사 진행돼
- 소통기획관, "자매도시 25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래"
사진/서울시와 울란바토르시가 자매도시 25주년 기념  'ON CONNECT SEOUL X ULAANBAATAR'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와 몽골의 울란바토르시가 자매된 지 25주년을 기념해 30일 한국 시각 오후 2시부터 'ON CONNECT SEOUL X ULAANBAATAR'행사를 개최해 양 도시의 문화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서울과 울란바토르에서 소규모 촬영 후 市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이번 행사는 온택트 방식으로 타 국가와 실시간 양방향 소통하며 새로운 해외 문화교류 방식을 시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문화교류행사는 한국과 몽골의 연예인, 인플루언서의 참여로 이루어지며 양 도시를 홍보하는 랜선 공연, 토크쇼, 그리고 국민엄마 김수미가 진행하는 라이브 요리쇼까지 다채롭게 구성된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몽골 퓨전 댄스팀 'UB DRUMS ASPAC' 이 전통 타악 무용 공연으로 문을 열고 이여홍 주몽한국대사와 에르덴투야 남스라이 주한몽골대리대사,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과 이현찬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1부는 한국 음악의 새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타악기 명인 '고석진 퍼커션'이 EDM과 국악을 접목시킨 독특한 공연을 선보이며 시작되며 왕이 서울 곳곳을 잠행한다는 '미복잠행' 컨셉으로 여의도 샛강다리, DDP, 경복궁 등 서울의 명소와 야경이 자연스럽게 소개된다.

이어 한국과 몽골의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도시 문화 트렌드를 공유하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양 도시에서 각각 5명이 참여, 지난 25년간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발전해온 각 도시 문화의 특징을 인플루언서 입장에서 이야기해본다.

2부는 몽골 아티스트 GANTOGOO의 랜선공연에 이어 이번 행사의 백미로 꼽히는 푸드 콘서트가 국민 엄마 김수미의 진행으로 수미네 반찬, 정글의 법칙 등 각종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수미가 몽골 유명 셰프 MIKO와 음식솜씨를 뽐낸다.

최근 대장금 등 한국 드라마 열풍으로 몽골 현지에서도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대중문화 한류를 이어갈 한국 음식의 힘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양 도시의 음식문화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번 요리쇼는 서울의 쿠킹 스튜디오와 서울ON 스튜디오, 울란바토르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김수미 외에도 가수 박주희, 윤소영 아나운서가 함께한다.

피날레 공연으로 한국 가수 더넛츠가 서울숲과 올림픽공원, 한강공원 등 서울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노래하는 영상을 통해 답답한 코로나19 상황을 보내고 있는 전 세계인을 위로한다.

마지막으로 유학생을 비롯한 양 도시 시민들의 바람과 소감을 담은 인터뷰 영상을 끝으로 행사는 막을 내린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울란바토르의 물리적 거리는 겨우 2천㎞로 생각보다 멀지 않다"며 "자매도시 25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 시민들이 얼굴을 맞대고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마음만은 이어지길 희망하고 두 도시의 동포들이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장기철 기자 jkc5603@naver.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