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검, 검사와 수사관 20여명 방문해 부산시청 압수수색 실시
- 오 전 시장 성추행 사건과 초량지하차도 참사에 관한 자료들 모으는 것으로 알려져
- 하드디스크 확보와 일부 전산문서 옮겨담는 작업 진행
- 오 전 시장 성추행 사건과 초량지하차도 참사에 관한 자료들 모으는 것으로 알려져
- 하드디스크 확보와 일부 전산문서 옮겨담는 작업 진행

부산지검 검사와 수사관 20여명이 오전 9시 30분경 부산시청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23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은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으며 7월 폭우 때 발생한 초량지하차도 참사가 벌어져 3명이 숨졌다.
검찰은 정보화담당관실, 인사과, 신진구 부산시 대외협력 보좌관 사무실, 재난대응 등지에서 문서와 컴퓨터 하드 디스크등을 확보하고 일부 전산 문서를 옮겨담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검찰은 오 전 시장의 성추행 문제 자료와 초량지하차도 참사 당시 자료도 함께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오 전 시장 측근인 신진구 보좌관 사무실 등지도 함께 수색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임현범 기자 limhyunbeom9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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