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363명, 사망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중 국내 확진자는 320명, 해외 유입은 43명이며 국내 확진자의 지역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127명, 경기 62명, 인천 29명, 강원 24명, 경남 18명, 충남 15명, 전남 14명, 전북 13명, 경북 7명, 광주 4명, 부산 2명, 충북 2명, 제주 2명, 대구 1명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수도권 확진자는 218명, 비수도권 확진자는 102명으로 나타났으며 해외유입 43명 중 23명은 공항과 항만에서 입국 검역 과정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0명은 지역 거주지와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에 이어 연일 수도권은 200여명대 비수도권은 100여명대를 넘어섰으며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방역당국은 연말 외출·모임 자제와 마스크 착용 및 방역 철저를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 19'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501명이 됐으며 위중환자와 증중환자도 5명 증가세를 보이며 누적 87명이 됐다.

임현범 기자 limhyunbeom9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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