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서로안전캠페인' 동참
- 랜딩페이지 접속을 통해 안전수칙 정하고 공유하면 '서로안전 약속고리' 제공
- 이 회장, "안전한 통학록 조성을 위해 '서로안전 캠페인' 홍보되길 바래"
- 랜딩페이지 접속을 통해 안전수칙 정하고 공유하면 '서로안전 약속고리' 제공
- 이 회장, "안전한 통학록 조성을 위해 '서로안전 캠페인' 홍보되길 바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소장 정인숙)는 지난 16일 구미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가 서로안전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로안전캠페인'은 어린이와 운전자가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안전수칙을 약속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인식개선캠페인이다.
참여방법은 언택트시대를 맞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랜딩페이지를 통해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 쉽게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는 본인이 지킬 수 있는 안전수칙을 정하고 매칭된 상대와 안전결연을 맺고 SNS에 약속을 공유하면 '서로안전 약속고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경북아동옹호센터 정인숙 소장은 "서로안전캠페인은 아동안전을 위한 새로운 안전결연 방식의 온라인 캠페인"이라며 "구미시 내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하게 되어 뜻깊은 캠페인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구미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이경희 회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에서 진행중인 뜻깊은 행사에 함께 하게 되어서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무엇보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 할 수 있도록 서로안전캠페인이 많이 홍보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연합회 임경희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되고 있는 요즘, 교통안전을 위한 온라인 켐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한 아이와 약속한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현범 기자 limhyunbeom9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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