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 "코로나 19 대규모 재확산 기로에 선 위태로운 상황"···"2주간 집중방역 진행해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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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 "코로나 19 대규모 재확산 기로에 선 위태로운 상황"···"2주간 집중방역 진행해 총력 대응"
  • 임현범 기자
  • 승인 2020.11.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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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장관, "코로나 19 대규모 재확산 기로에 선 위태로운 상황"
- 박 장관, "지난 8월 말 이후 최초로 비수도권 '코로나 19' 확진자 100명대 넘어"
- 박 장관, "안전한 수능을 위해 2주간 철저한 비대면 사회가 될 수 있게 해달라" 당부
사진/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코로나 19' 재유행 위기와 관련해 "대규모 재확산의 기로에 선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지속해서 200여명대를 기록하다 전날 300여명대로 올라섰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8월 말 이후 석 달만에 다시 300여명대로 증가했다"며 "지난 주말부터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들어 식당과 주점 등에서 '코로나 19' 이전과 같은 상황으로 돌아간 것 같은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며 "방역 피로감, 방역 불감증이 그동안 겪어온 희생과 노력으로 만든 방역 성과를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 장관은 수도권·광주·강원 일부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대해 "거리두기 단계가 더 높아지지 않도록 2주간 집중방역을 진행해 총력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달 3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를 강조하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수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방역 실천에 힘을 모으고 오늘부터 2주간 우리 사회가 철저한 비대면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방역실천에 대해 "회식이나 음주를 일절 자제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도 이 기간만큼은 대면회의나 출장등을 피해달라"며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 등을 최대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대본은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진입에 따른 각종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방역 강화 방안과 방역수칙 엄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임현범 기자 limhyunbeom9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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