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9세 아동 가방 살인 사건' 징역 22년 항소···"사회적으로 영원히 격리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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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9세 아동 가방 살인 사건' 징역 22년 항소···"사회적으로 영원히 격리해야 해"
  • 임현범 기자
  • 승인 2020.09.21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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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9세 아동 가방 살인사건' 피고인인 A씨 징역 22년에 대해 항소
- 검찰 지난 16일 재판당시 "사회적으로 영원히 격리" 무기징역 구형
- 검찰, 1심 징역 22년 범죄 내용을 볼 때 너무 가벼워 항소
사진/9살 의붓 아들을 가방에 옮겨가며 7시간동안 가둬 사망에 이르게 한 B씨(43)
사진/9살 의붓 아들을 가방에 옮겨가며 7시간동안 가둬 사망에 이르게 한 B씨(41)

21일 전국민의 공분을 산 '9세 아동 여행가방 감금 살인 사건'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

앞서 A(41)씨는 지난 6월 피해자인 아동 B(9)군을 가방 2개에 연이어 감금하고 올라가서 짓누르거나 안으로 헤어드라이기 바람을 불어넣고 피해자에 대해 적극적인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았다.

지난 16일 검찰이 A씨에 대해 "사회와 영원이 격리해야 한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했지만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는 "아이에 대한 동정심은 찾아볼 수 없고 분노만 느껴진다며"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이와 관련해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이날 1심법원인 대전지법 천안지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해당 내용은 살인·아동복지법상 상습 아동학대·특수상해죄 피고인 의붓어머니 A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에 대해 '형이 너무 가볍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임현범 기자 limhyunbeom9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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