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방문 자제 요청 풍선효과 발생해···'전국 주요 리조트 예약 마감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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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방문 자제 요청 풍선효과 발생해···'전국 주요 리조트 예약 마감 상태'
  • 임현범 기자
  • 승인 2020.09.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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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코로나 19'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 자제 요청하자 풍선효과 발생해
- 전국 주요 리조트와 골프장 예약 거의 마감상태에 들어가
- 정부와 각 지자체 재차 집에 머무는 것 강조하며 공공행사 전부 취소 진행
사진/추석 귀성 행렬
사진/추석 귀성 행렬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전국 주요 리조트와 호텔 객실 예약이 '코로나 19' 영향을 받았음에도 거의 마감 상태다.

정부는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연휴 고향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했지만 5일간의 연휴에 여행을 떠나려는 '추캉스족'과 여름 휴가를 제대로 보내지도 못한 '늦캉스족'까지 몰리며 대규모 이동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해외 출국이 어려워지자 '코로나 19' 청정지역인 지방으로 향하면서 해당 리조트들과 골프장의 예약이 급격히 올라가고 있으며 지난 4월말과 8월 중순의 '황금연휴' 기간이 되풀이되고 있어 방역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연휴 기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코로나 19' 확진자 확산을 방어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지자체 역시 추석에 가급적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러 줄 것을 재차 당부하며 긴장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과 지역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했던 제주도 지자체는 공공 미술관, 공연장 등 공공시설 전부를 추석 연휴가 끝나는 다음달 5일까지 운영하지 않도록 권고 했으며 부산 역시 추석 이동 자제를 위해 거가대교와 광안대교의 통행료를 평소처럼 다기로 결정했다.

추석 요양병원 방문자가 많아지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은 원칙적으로 면회를 금지시키며 특별한 사유상 면회를 하는 경우에도 병실 면회를 금지하고 면회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또한 추석 대이동으로 인해 '코로나 19' 대규모 확진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공공 문화 체육시설은 모두 휴관에 들어가며 공공기관에서 줒최하는 추석행사도 모두 취소됐다.

아울러 추석이 시작되는 28일부터 2주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해 고위험시설 집중 점검과 성묘객 사전예약제 그리고 온라인 성묘시스템등으로 이동을 막기 위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현범 기자 limhyunbeom9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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