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제2차 청년의 삶 개선 방안 심의·의결···'출산, 장학금, 진로, 교육 등 다양한 개선 방안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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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제2차 청년의 삶 개선 방안 심의·의결···'출산, 장학금, 진로, 교육 등 다양한 개선 방안 담아'
  • 임현범 기자
  • 승인 2020.09.18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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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1차 청년 정책조정위원회에서 '제2차 청년의 삶 개선 방안' 심의·의결
- 대학생 본인과 배우자 출산시 공결로 인정하는 방안 추진/학자금 대출금리 1.85%→1.7%
- '진로 탐색 학점제', '군 복무 학점제' 인정 학교 확대/학과 무관 '신기술 교육기회' 제공 센터 증대
사진/교육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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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8일 관내부처가 참여한 제1차 청년 정책조정위원회에서 대학생 본인이나 배우자의 출산을 공결로 인정하는내용이 담긴 제2차 청년의 삶 개선 방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방안은 대학생의 권리 보호를 위해 대학생 본인이나 배우자의 출산을 공결로 인정하는 규정을 학칙에 마련하도록 각 대학에 권고할 계혹이다.

현행 각 대학은 자체 규정으로 대학생 본인의 결혼, 친족 사망 등 경조사를 학점에 불이익이 없는 공결 사유로 인정하고 있지만 재학 중인 대학생 본인이나 배우자가 출산하는 경우는 공결 사유로 인정하지 않아 학점에 불이익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또한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2학기 연 1.85%가 적용되던 학자금 대출 금리를 내년 1.7%로 인하하며 학생이 실직·폐업하는 경우에도 특별상환유예 대상에 포함해 저소득층 교외 근로 장학금 지원에 내년 2천168억을 투입해 6만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대학생의 사회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 재학 중에 학생 스스로 진로 활동을 설계하고 이 활동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진로 탐색 학점제' 시행 학교를 올해 10곳에서 20곳으로 2배 확대한다.

또한 군 복무 경험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학교역시 24곳에서 30곳으로 증가시킬 예정이다.

자신의 전공과 관련 없이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신기술 분야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도 내년 48곳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중·고등학생 지원폭 역시 증가한다.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을 지원하는 '꿈사다리 장학금'에 29억6천만원을 투입해 548명을 지원하며 우수한 인문한 전공자들에게 지원하는 '인문 100년 장학금'도 254억8천만원을 투입해 3천404명을 보조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개선안을 통해 교육부 소관 학자금지원제도심의원회, 등록금심의위원회 등 8곳에 청년위원을 위촉해 대학생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임현범 기자 limhyunbeom9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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