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코로나 검사 무시하고 밀출국 시도한 외국인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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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코로나 검사 무시하고 밀출국 시도한 외국인 검거"
  • 오정훈 기자
  • 승인 2020.05.1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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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동선 확인됐음에도 코로나 검사 무시하고 중국 상해로 밀출국 시도
- 해경 선장의 신고로 현장에서 신병확보/격리 조치 후 코로나 검체채취 완료
- 결과 나올때 까지 신변 보호 중
창원해경이 밀츨국을 시도한 외국인을 검거했다.밀출국자 A씨는 이태원을 방문한 동선이 확인됐음에도 검사를 무시하고 중국 상해로 밀출국하려다 선장의 신고로 검거됐다.

휴일인 17일 오후 1시 42분경 거제시 능포항 동방 약 5.5해리 인근해상에서 신항을 출항해 중국 상해로 향하는 C호에 밀출국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은 창원해경이 긴급 검거에 나섰다.

C호(94,684톤, 몰타국적, 승선원 20명) 선장으로 부터 밀출국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은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신항파출소 연안구조정 등을 신고 해역으로 보내 밀출국자 신병을 확보했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밀출국자 A씨(남, 91년생, 아프리카 에리트레아)는 서울시청에서 2020년 4월 24일부터 5월 6일 까지 이태원 인근 동선이 확인된 사람들에게 보낸 문자를 받고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A씨를 격리 조치한 뒤 신항 검역소에 통보해 검체 채취를 완료했으며 결과가 나올 때 까지 신변보호 중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밀출국자 A씨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인후 상세조사를 할 예정이다”며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 외국인의 밀항·밀출국이 늘어나고 있어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외국인의 밀항·밀출국 행위를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정훈 기자 kpilbo@kp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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