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사망자 3명 발생···사망자 16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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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사망자 3명 발생···사망자 16명으로 늘어
  • 임태준 기자
  • 승인 2020.02.29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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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사망자,확진자 급증/진정 국면으로 접어들 시기 다소 길어질 듯
- 14번째 사망자 70세 여성 대구카톨릭대병원에서 숨져/확진 판정은 사후에 밝혀져
- 15번째 사망자는 지난 23일 확진 판정 받고 입원한 대구의료원에서 사망
- 영남대병원에서 27일 사망한 16번째 여성은 사후 검사에서 양성 판정
- 전국 곳곳에서 확진환자 급속히 늘고 있어 사회 잔체에 두려움과 불안감 가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연일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28일 하루에만 확진 환자가 571명이나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 총 확진자는 2,337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2천337명 중 대구와 경북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988명으로 2,000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사망자도 3명이나 발생했다.
 
14번째 사망자로 알려진 70세 여성은 대구카톨릭대병원에서 숨졌다. 이 여성은 27일 대구의료원에서 검사를 받고 귀가했다가 증상이 악화돼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은 사후에 밝혀졌다.
 
15번째 사망자(여)는 94세 고령으로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에 입원했다가 28일 오후 4시 30분 경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남대병원에서 27일 사망한 16번째 63세 여성은 사후 코로나 검사를 시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사망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확진자와 사망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인천 연수구에서도 대구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40대 회사원이 확진 판정을 받고 길병원으로 이송됐다.서울 서대문에서도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피해연대 회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과 관련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를 키웠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1962년 개장한 성남 모란민속5일장도 지난 24일 휴장에 이어 29일과 3월4일도 휴장을 결정했다. 성남 모란민속5일장이 2015년 6월 메르스 사태때 한번 휴장한 적이 있었으나 개장 이래 세번 연속 휴장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발생이 연일 증가하자 한국인 여행객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리거나 입국절차를 강화한 국가도 계속해서 늘고 있다. 
 
28일 한국인 입국을 금지한 국가는 총 27곳으로 마이크로네시아, 모리셔스, 몰디브, 몽골, 바레인, 베트남, 사모아, 사모아(미국령), 사우디아라비아, 세이셸,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엘살바도르, 요르단, 이스라엘, 이라크, 일본, 자메이카, 코모로, 키리바시, 쿠웨이트, 투발루, 트리니다드토바고, 팔레스타인, 피지, 필리핀, 홍콩 등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메이카, 코모로, 트리니다드토바고, 팔레스타인 등이 새로 추가됐다.
 
 

 임태준 기자 kpilbo14@kp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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