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중국 내 발병환자 1,000명•사망자 41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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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중국 내 발병환자 1,000명•사망자 41명 늘어
  • 김응일 대기자
  • 승인 2020.01.25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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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총력'
- 순식간에 환자 3배 늘어나/상황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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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찰일보=김응일 대기자】…중국 우환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현재 중국

 
【우한 폐렴 증상】
 
① 의심 증상
 
- 발열, 기침, 위장장애, 설사
 
② 심한 경우
 
- 폐렴, 호흡곤란, 신부전, 사망
 
[우한 폐렴 치료법이 무엇인가요?]
 
우한 폐렴은 백신이나 별도 치료법이 없다. 의사의 판단에 따라 항바이러스제,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항생제 등 대중요법으로 치료한다.
 
[우한 폐렴 예방법]
 
첫째는 '물만 보면 손을 씻어라'다. 신종 플루 유행 당시 손 씻기 운동이 벌어져 유행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그 효과로 유행성결막염이 70% 줄고, 장티푸스 등 수인성 전염병도 30% 감소했다. 흐르는 물로 비누를 써서 30초 이상 손 씻기를 자주 하길 권장한다.
 
둘째, 마스크는 서로를 지켜주는 상생의 징표다. 호흡기 감염병은 누구나 가해자 또는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침방울을 통해 전염을 일으킨다. 발열이나 기침이 있으면 스스로 마스크를 써서 침방울 전파를 차단해야 한다.
 
셋째, 기침 에티켓을 일상화하자. 기침과 재채기는 팔꿈치 안쪽 소매에 해야 한다. 오른손으로 기침하는 입을 막고 난 다음에, 타인과 악수하는 것이 최악이다. 기침을 대놓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주변에서 지적해야 한다.
 
넷째, 병문안 자제다. 메르스 감염의 92.5%가 병원 내에서 이뤄졌다. 우한 폐렴 의심 환자도 병원으로 모일 것이다. 이제 우르르 몰려가는 병문안, 아이도 데리고 가는 면회는 그만두자. 병원 방문은 꼭 필요할 때 하는 게 감염병을 피하는 길이다.
 
다섯째, 젊은 사람도 방심해선 안 된다. 우리 몸은 처음 겪는 변종 바이러스를 접하면 과도한 면역 반응을 보일 수 있다. 면역력이 왕성한 젊은 사람에게서 잘 일어난다. 메르스 감염자(186명) 중 40대 이하가 70명으로 38%를 차지했다.
 
우한 폐렴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다. 치사율이 높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등과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인체 간 감염도 확인된 상태다. 침방울 등을 통해 감염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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