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물때 놓쳐 '갯벌에 갇힌' 관광객 10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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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물때 놓쳐 '갯벌에 갇힌' 관광객 10명 전원 구조
  • 전동주 기자
  • 승인 2020.01.11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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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칫 큰 사고 이어질 뻔/해경,썰물에서 밀물로 바뀌기 전후 미리 빠져 나와야/ 각별한 주의 당부
- 해안길 따라 영목항으로 가던 중 갯벌로 건너가려다 물이 차올라 결국 오도 가도 못한 상황 발생
- 해경 신고 받고 긴급 구조
물때를 놓쳐 갯벌에 갇힌 관광객 10여명이 해경과 민간구조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이들은 영목항을 가던 중 갯벌로 건너가려다 물이 차오르자 결국 오도가도 못한 상황에 놓여 구조 요청을 한것으로 알려졌다.사진/갯벌에 고립됐던 관광객들이 해경과 민간구조선에 의해 구조되고 있는 모습...태안해경 제공
물때를 놓쳐 갯벌에 갇힌 관광객 10여명이 해경과 민간구조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이들은 영목항을 가던 중 갯벌로 건너가려다 물이 차오르자 결국 오도가도 못한 상황에 놓여 구조 요청을 한것으로 알려졌다.사진/갯벌에 고립됐던 관광객들이 해경과 민간구조선에 의해 구조되고 있는 모습...태안해경 제공

【한국경찰일보=전동주 기자】···주말인 11일 오후 12시 56분 경 충남 태안군 고남면 옷점항 인근에서 걷기 여행 중이던 관광객 10명이 물때를 놓쳐 갯벌에 고립됐다.

해경에 따르면, 박모씨(53세, 여) 등 대전지역 산악회 회원 10명이 해안길을 따라 영목항으로 가던 중 갯벌로 건너가려다 물이 점점 차오르자 결국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들은 갯벌에 갇혀 119에 구조 요청 신고를 했다. 119를 경유해 신고를 받은 해경은 민간구조선과 함께 현장에서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바다 연안의 갯벌,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장소는 가급적 출입을 피해야 하고, 해안 위험장소는 반드시 물때에 맞춰 썰물에서 밀물로 바뀌기 전후 미리미리 신속하게 빠져 나와야 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kpilbo@kp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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