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3일 광화문 조국 사퇴 집회 축소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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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3일 광화문 조국 사퇴 집회 축소 의혹
  • 김응일 대기자
  • 승인 2019.10.0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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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책 인근 경찰서와 달라/광화문 집회 2만/서초동 집회는 100만명으로 축소와 과대평가 한 듯
-당초 광화문 집회 11만명/서초동 집회 10만명/우리공화당 5만명 신고
-서울시 해명, 신고 내역과 달라 축소 의혹
서울시가 지난 3일 조국 사퇴 광화문 집회 인원을 축소한 의혹을 사고 있다.교통대책을 세우면서 2만명으로 추산했는데 광화문 인근 종로경찰서와 중부경찰서 등에 신고한 내역은 서울시의 해명과는 달라 광화문 집회는 인원을 축소하고 5일 열린 서초동 조국수호 집회는 100만명으로 과대평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시가 개천절인 지난 3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조국 사퇴' 촉구 집회를 앞두고 교통 대책을 세우면서 참석 인원을 2만여명으로 예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 5일 서초동 2차 '조국 수호' 집회 참석 인원은 100만명으로 예측했다. 실제 집회 결과를 보면 야권 성향의 광화문 집회 참가자 예상치는 지나치게 과소평가하고, 친여권 성향의 서초동 집회는 과대평가 한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3일 광화문 집회는 종로구와 중구 일대 경찰서에 신고된 집회 인원을 바탕으로 추산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맣했다.

그러나 3일 광화문 집회 주최 측이 서울 종로경찰서와 남대문경찰서에 사전 신고한 집회 참석 예상 인원은 11만여명이었다. 서울시 해명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수 있다.

5일 서초동 집회의 경우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운동본부 등은 서초경찰서에 '조국 수호' 집회 참석 인원을 10만명, 우리공화당 등 '조국 사퇴' 집회 참석 인원을 5만여명으로 신고했다.

서울시가 해명과는 달리 광화문 집회 참석 인원을 축소하고 서초동 집회 참석 인원을 부풀리기 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대목이다. 

 

 

김응일 대기자 kpilbo@kpilbo.co.krkpilbo@kp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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