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동양대 교수 세번째 검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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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동양대 교수 세번째 검찰 조사
  • 김응일 대기자
  • 승인 2019.10.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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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오늘 조사 끝으로 신병처리 결정할 듯
-입시부정·사모펀드·증거인멸교사 등 혐의 10여 가지
검찰이 오늘 정경심에 대한 조사를 끝으로 신병처리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정 교수의 범죄혐의는 10여가지로 가장 큰 혐의는
검찰이 오늘 정경심에 대한 조사를 끝으로 신병처리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정 교수의 범죄혐의는 10여가지로 가장 큰 핵심 혐의는 증거인멸 교사다.검찰은 조서를 검토한 후 영장청구 등 신병처리를 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정경심 교수의 가장 뚜렷한 범죄 혐의는 증거인멸교사 혐의다. 정씨는 조 장관이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자신의 자산을 관리해주던 증권회사 직원 김모(36)씨를 시켜 자신의 집과 동양대 연구실에 있는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교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씨로부터 “정씨의 부탁으로 하드디스크를 교체해 줬고, 정씨 집에 갔을 때 조 장관과 마주쳐 ‘아내를 도와줘서 고맙다’는 말을 들었다”는 진술과 동양대에 가는 도중 지인에게 “증거인멸 하러 가고 있다”고 보낸 문자메시지 등 증거도 여럿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조사 내용을 검토한 뒤 구속영장 청구 등 정씨의 신병처리 방침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한 간부는 “조 장관 가족들이 수사를 지연시키고 있기 때문에 이날 조사를 끝으로 정씨에 대한 신병처리 방침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직 장관 부인을 계속 부를 수도 없고, 이 사건 수사를 두고 논란도 뜨거운 상태여서 수사팀 입장에선 하루 빨리 마무리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일 대기자 kpilbo@kp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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