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의원, 찾아가지 않은 만기보험금 해마다 늘고 있어··환급 방안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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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 찾아가지 않은 만기보험금 해마다 늘고 있어··환급 방안 마련해야
  • 임태준 기자
  • 승인 2019.10.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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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급 만기 보험금 올6월 기준 1조 8,307억원
-10건 중 9건 만기보험금 미청구/연락두절,거소불명 등 사유
-김 의원, 적극적인 만기 보홈금 환급 방안 마련돼야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 부터 제출 받은 연도별 보험금 미지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만기보험금을 찾아가지 않은 금액이 1조 8,307억 원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연락두절이나 주소지불명 등으로 안내할 방법이 없다며 적극적인 환급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 부터 제출 받은 연도별 보험금 미지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만기보험금을 찾아가지 않은 금액이 1조 8,307억 원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연락두절이나 주소지불명 등으로 안내할 방법이 없다며 적극적인 환급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보험 만료 이후에도 미지급 생명·손해보험금이 올 6월 기준으로 1조 8,30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위원회 김성원 의원(자유한국당)이 금융감독원과 생명보험,손해보험회사로 부터 제출 받은 '연도별 만기보험금 미지급 관련현황 자료'에 따르면, 보험 만료 이후에도 찾아 가지 않은 보험금이 2016년 1조 335억 원(189,253건)에서 2017년 1조 3,385억 원(308,159건), 2018년 1조 4,340억 원(377,655건) 으로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보험 회사는 보험금 미지급 사유를 "보험금 미청구,보험금 분쟁소송,보험금 압류,지급정지" 등으로 구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가입자가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보험금 미청구 금액은 1조 5,588억 원(347,406건)으로 전체 금액 1조 8,307억의 96%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기보험이 많은 생명보험 비중은 1조 6,152억 원으로 88%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감독원은 미지급 보험금이 늘고 있는 원인에 대해 '거소불명' 및 '연락두절'로 인해 만기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와 저금리 기조로 보험상품의 금리가 더 높아 금리 마진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보험회사 별로 생명보험의 경우 삼성생명이 3,988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농협생명이 2,313억 원,한화생명 2,165억 원 순이었으며, 손해보험은 삼성화재가 395억원,DB손보 247억 원,롯데손보가 214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금융당국과 보험회사들이 유선·우편·이메일·문자메시지 등으로 만기보험금을 안내하고 있지만 거소불명,연락두절의 경우 안내방법이 없어 매년 만기 보험금 규모가 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환급 방안이 마련돼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임태준 기자 kpilbo@kp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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