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작곡가 겸 사업가 김형석 母, 사기혐의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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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작곡가 겸 사업가 김형석 母, 사기혐의로 고소
  • 임태준 기자
  • 승인 2019.07.10 1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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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금 필요하다며 소개한 사업가 알고 보니 친언니며,김형석 이모로 밝혀져
-사업부도나 파산신청 상태인 것 속이고 돈 빌려 돌려막기 '의혹'
사진/김형석 페이스북캡쳐
사진/김형석 페이스북캡쳐

작곡가 겸 키위미디어그룹 회장인 김형석 어머니 박모씨가 사기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김형석 어머니 박씨는 지난 2003년 5월경 고소인 박모씨에게 사업자금이 급히 필요하다는 사업가 박모씨를 소개시켜주면서 잘나가는 사업가이니 2,000만원을 빌려주면 월 1%의 이자를 지급하겠다면서 자신이 채무에 대한 보증도 해 줄 수 있다는 이야기로 사업가 박씨에게 2,000만원을 빌려주도록 했다고 한다.

하지만 몇달안에 원금을 변제하겠다던 처음 이야기와는 달리 1% 이자만 매월 지급해 별다른 일이 있겠냐 싶은 고소인 박씨는 별다른 변제 독촉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2015년 1월 경 김형석 어머니 박씨는 고소인 박씨에게 사업가 박씨가 사업을 확장해 추가 자금 5,000만원이 필요하니 여유자금이 있으면 차용을 해달라면서 김형석의 어머니로서 담보를 하겠다고 해 같은해 10월경  고소인 박씨는 김형석 어머니 박씨를 믿고 5,000만원을 빌려줬다고 한다. 

하지만 김형석 어머니 박씨와 사업가 박씨는 원금을 변제하지 않고 변제를 요구하는 고소인 박씨에게 기다려 달라면서 오히려 △2016년 10월 경 1,000만원 △2017년 7월 경 1,000만원 △2017년 11월 경 1,000만원을 △2018년 4월 경 1,000만원 △2018년 7월경 2,000만원을 1% 이자를 준다면서 차용해 현재까지 차용한 총 금액 1억 4,000만원을 갚지 않았다고 한다.   

확인한 바에 따르면 사업가 박씨는 이미 정상적으로 사업을 운영 할 수 없는 상태인 파산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도 금액이 100억원에 이르는 등 돈을 빌려 돌려막기에 급급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놀라운 일은 김형석 어머니 박씨가 고소인 박씨에게 사업가라고 소개한 박씨는 김형석의 이모이자 김형석 어머니의 친언니로 알려졌다.

 

 

임태준 기자 kpilo@kp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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