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전복 어선 선원 6명 구조···선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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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전복 어선 선원 6명 구조···선원 1명 사망
  • 김현대 기자
  • 승인 2019.07.09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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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3시 42분경 통영시 매물도 남동방 12해리에서 어선 전복 사고 발생
-해경 승선원 6명 전원 구조,1명은 구조 당시 호흡,맥박없는 상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져
해경이 민성호 선원들을 구조해 전용부두로 입항시키고 있다.민성호에는 6명의 승선원이 탑승해 있었지만 스리랑카 선원1명은 해경이 발견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어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이 민성호 선원들을 구조해 전용부두로 입항시키고 있다.민성호에는 6명의 승선원이 탑승해 있었지만 스리랑카 선원1명은 해경이 발견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어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오전 3시 42분경 통영시 매물도 남동방 12해리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과 해군이 합동으로 승선원 6명을 전원 구조했다.

통영해경은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현장으로 보내 선장 A씨 등 5명(한국인선원 4명, 스리랑카 1명)을 구조하고 선내 수색에서 스리랑카 선원 1명(스리랑카, 남, 24세)을 추가 발견했다.

하지만 스리랑카 선원은 발견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었다. 해경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통영 소재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지만 안타깝게도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나머지 선원 5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선박인 민성호 선장 A씨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 8분경 통영 동호항에서 조업 차 출항해 통발 양망 종료 후 어군탐지기를 작동하던 중 선박이 정지 상태에서 갑자기 전복됐다며 별다른 충돌이나 충격은 느끼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통영해경은 선체를 안전해역으로 예인 후 구조된 선장과 선원들을 대상으로 사고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현대 기자 kpilbo@kp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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