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양식장 전복 훔친 남녀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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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양식장 전복 훔친 남녀 일당 검거
  • 김대식 기자
  • 승인 2019.07.0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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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부터 양식장 업자들 신고로 수사 착수
-검거전담반 편성해 3개월간 추적끝에 검거
-해경,추가 공범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 확대 방침
완도해양경찰서 전경
완도해양경찰서 전경

지난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약산면ㆍ신지면 일대 전복 양식장을 돌며 전복을 훔친 2인조 남녀 일당이 완도해경에 검거됐다.

이들은 지난 5일 오후 1시 30분경 청산도에서 완도항으로 입항하는 여객선 S호(150톤, 여객선)에 승선해 있다 긴급체포 됐다.

해경은 전복 양식업자들의 도난신고로 지난 5월 15일부터 검거전담반을 편성해 수사를 벌이던 중 절도범들이 소형선박과 차량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잠복과 탐문수사를 통해 용의자 2명의 신원을 특정했다. 이후 해경은 3개월간의 끈질긴 통신수사와 금융계좌 추적 끝에 용의자를 검거했다.

용의자들은 조사과정에서 “일정한 직업이 없이 극심한 생활고를 겪던 중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사실을 일부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조 수사과장은 “범행횟수, 범행수법 등을 확인한 결과 범행에 적극 가담한 추가 공범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 부분에 대해 수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 전했다.

 

 

김대식 기자 kpilbo@kp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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