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항에서 원산도 잇는 보령해저터널 관통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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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천항에서 원산도 잇는 보령해저터널 관통 눈앞에
  • 이인재 기자
  • 승인 2019.06.09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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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0일 상행선 관통에 이어 10일 하행선도 관통 예정
-터널을 굴진하면서 기존 암반에 콘크리트를 뿜어 붙이고 암벽 군데군데 죔쇠를 박으며 파 들어가는 NATM 공법 적용
-해저터널로는 일본,노르웨이 등 세계5번째 긴 터널
-양쪽에서 굴착해 중간지점에서 정확히 중심선을 맞춰 관통
지난 2012년 11월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잇는 국도77호선 보령-태안 건설공사 보령 해저터널 상행선(원산도 방향)에 이어 하행선(보령방향) 6.9Km 구간이 10일 관통할 예정이어서 7년여 만에 양방향 굴착을 모두 완료하게 됐다.보령 해저터널은 터널을 굴진하면서 기존 암반에 콘크리트를 뿜어 붙이고 암벽 군데군데 죔쇠를 박으며 파 들어가는 NATM 공법을 적용했으며, 일본과 노르웨이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 긴 해저터널로 기록된다.
지난 2012년 11월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잇는 국도77호선 보령-태안 건설공사 보령 해저터널 상행선(원산도 방향)에 이어 하행선(보령방향) 6.9Km 구간이 10일 관통할 예정이어서 7년여 만에 양방향 굴착을 모두 완료하게 됐다.보령 해저터널은 터널을 굴진하면서 기존 암반에 콘크리트를 뿜어 붙이고 암벽 군데군데 죔쇠를 박으며 파 들어가는 NATM 공법을 적용했으며, 일본과 노르웨이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 긴 해저터널로 기록된다.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잇는 국도77호선 보령-태안 건설공사의 보령해저터널(6,927m) 하행선이 10일 관통될 예정이다.

보령 해저터널은 상·하행 2차로 분리터널로서 지난 2012년 11월 부터 보령 및 원산도 방향에서 터널 굴착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해 상행선(원산도 방향)은 2월 20일 관통했으며, 이번 하행선(보령방향)을 10일 관통함으로서 7년여 만에 양방향 굴착을 모두 완료하게 됐다.

보령 해저터널은 육상구간에서 일반화된 NATM(터널을 굴진하면서 기존 암반에 콘크리트를 뿜어 붙이고 암벽 군데군데 죔쇠를 박으며 파 들어가는 공법) 공법을 적용해 완공 후에는 도로 해저터널로는 △일본 동경아쿠아라인(9.5km) △노르웨이 봄나피요르드(7.9km),에이커선더(7.8km),오슬로피요르드(7.2km)에 이어 세계 5번째로 긴 터널로 기록된다.

특히, 해저 장대터널(6,927m)을 양쪽에서 굴착해 중간지점에서 관통해야 하는 상황에서 상행선 관통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하행선도 정확히 중심선을 맞춰 관통했다.

국내 최장의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은 화약 발파 등 대다수의 공종이 해수면 아래에서 이루어져 공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철저한 사전 조사와 안전관리로 안전사고 없이 터널을 관통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공사 시공과정에서 바닷물 유입에 따른 위험을 배제하기 위해 막장에서 단계별로 TSP탐사(전방 200m), 선진수평시추(전방 50∼100m), 감지공(전방 20m) 작업을 시행하고 차수그라우팅을 통해 안전을 확보했다.

공사 중 지질불량 구간은 방수문을 설치하고 근로자 작업환경 확보를 위한 복합가스·조도 측정, 안전관리를 위한 CCTV, 통신중계기, 비상전화·조명, 응급구조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보령-태안 도로건설공사는 국도77호선 미 개통구간 충남 보령시 신흑동에서 태안군 고남면 고남리(14.1㎞)까지 총사업비 6,879억원을 투입해 2021년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보령해저터널이 포함된 대천항-원산도 구간(8㎞)은 2021년말에, 해상교량이 포함된 원산도-안면도 구간(6.1㎞)은 2019년 12월 각각 개통할 계획이다.

보령-태안 도로건설 공사가 완료되면, 90분이 걸리던 시간이 10분으로 단축돼 태안 안면도와 보령 대천해수욕장 등 서해안 관광벨트가 구축될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원산도 등 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간선도로과 이정기 과장은 "오는 2021년 보령~태안 도로건설공사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면서, "남은 공사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인재 기자 kpilbo@kp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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