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좌주 레저보트 레저객 긴급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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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좌주 레저보트 레저객 긴급 구조
  • 엄재경 기자
  • 승인 2019.05.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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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무의도 인근해상에서 레저보트 좌주
-저수심으로 경비함정 접근 불가능해 공기부양정으로 레저객 2명구조
-해경,레저활동 위해 출항할때는 당일 해상 정보 및 물때 확인 당부
인천 무의도 인근 해상에 좌주돼 갯벌에 빠져 있는 레저보트를 해경이 공기부양정을 이용해 레저객들을 옮겨 태우고 있다.
인천 무의도 인근 해상에 좌주돼 갯벌에 빠져 있는 레저보트를 해경이 공기부양정을 이용해 레저객들을 옮겨 태우고 있다.

14일 인천 무의도 인근에서 좌주(물이 얕은 곳의 바닥이나 모래가 많이 쌓인 곳에 배가 걸림)된 레저보트 A호(30마력)와 승선원 2명을 해경이 긴급구조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14일 오후 4시 18분경 인천 무의도 북동방 약 0.7km 해상에서 레저보트가 좌주돼 움직일 수 없다는 선장 조모씨(남, 43세)의 신고로 사고 현장이 저수심 지역이라 경비함정의 접근이 어려워 공기부양정(H-08호)을 보내 레저객을 구조했다.

당시 레저보트는 이미 바닷물이 모두 빠져나간 갯벌에 얹혀져 있어 운항이 불가능한 상태였지만, 다행히 레저객 2명은 무사했다.

A호 선장인 조모씨는 이날(14일) 오전 10시경 지인과 영종도 덕교선착장을 출항해 레저활동을 하다가 보트가 해저에 걸리며 운항이 불가능해 지자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서해는 조석간만의 차가 최대 9미터로 커서 물때 및 수심 등 지역정보를 충분히 숙지하고 안전한 해역으로 이동해야 한다" 면서 "출항 전에 당일 해상 정보 및 물때를 확인하고 레저활동에 나서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엄재경 기자 kpilbo@kp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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