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 승리 구속영장 기각···警, 수사 차질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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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승리 구속영장 기각···警, 수사 차질 불가피
  • 장경운 기자
  • 승인 2019.05.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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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횡령혐의 범위에 관한 다툼 여지 있다 '기각'
-나머지 혐의도 현 단계에서 구속 필요성과 상당성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혀
가수 승리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하는 모습...경찰이 14일 가수 승리와 유리홀딩스 전 대표에 대해 구속연장을 청구했지만 법원 이를 기각했다.
가수 승리가 지난 3월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하고 있다...경찰이 14일 가수 승리와 유리홀딩스 전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성매매 및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승리와 유리홀딩스 전(前)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지방법원 신종렬 부장판사는 기각사유에 대해 "자금횡령부분에 대한 유리홀딩스,버닝썬의 법적 성격,주주구성,지금인출경위,자금 사용처 등에 비춰 볼때 형사책임의 유무 및 범위에 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도 "혐의내용 및 소명정도,관여범위,피의자 심문을 포함한 수사경과,그동안 수집된 증거자료 등에 비춰볼때 증거인멸 등과 같은 구속사유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현 단계에서 구속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경찰의 사활을 건 3개월여 간의 수사가 법원의 구속영장의 기각으로 제동이 걸렸다.경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방침이지만 실제 영장 재청구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숭리는 지난 2015년 일본인 투자자 등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자신도 성매매를 한 혐의와 버닝썬 자금 5억 3,000여만원 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경운 기자 kpilbo@kp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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