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강동아트센터에 구민과 지역 예술가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아트랑’이 문을 연다.'아트랑’은 기존 강동아트센터 부속시설이던 카페테리아를 증축 리모델링해 지하 1층~지상 3층 1,580㎡(약 480여평) 규모로 작품 전시, 시 낭송, 음악회 등 소규모 공연, 커뮤니티 활동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공간이면서, 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누리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개관식은 오후 2시 강동아트센터 잔디마당에서 주민, 직능단체 및 예술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아트랑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2일과 13일 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와 합동으로 역사와 문화유산 해설이 있는 전술훈련을 진행했다.이번 전술훈련에는 육군 보병 제 60사단 161연대(이신의 연대) 및 사단 지휘부 등 총 180여 명이 참여했다. 고양시에서는 정동일 역사문화재 전문위원이 전술훈련에 동행하면서 북한산, 고양시, 한강일대의 주요 전사(戰史)와 교훈에 대한 해설과 함께 북한산,창릉천 등을 무박 2일로 걷는 100km 구간을 행군했다.이번 전술훈련이 진행된 행주동과 고양동 등은 행주대첩과 북한산성, 6,25 창릉천 전투,

철원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표이사 정연권)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동철원농협 컨벤션홀 2층에서 지역 내 거주 중인 다문화 부부 2쌍을 우리 고유의 전통혼례식으로 치러 줄 예정이다.한국으로 이주해 갖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을 위해 한국 고유의 전통 혼례식을 치러준 철원군은 건강한 가정조성을 도모하고 한국의 결혼에 담긴 의미를 살리고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계기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행사에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일곱빛깔무지개 무용단 및 평화로두드림 난타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

2020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이하 '재단')가 본격적인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재단은 내년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우수한 국가관과 해외 참가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네덜란드에서 열린 ‘2019 국제화훼원예무역박람회(IFTF 2019)’와 ‘알스미어화훼무역박람회(RFTFA)’를 참관했다.이번 네델란드에서 열린 박람회는 전 세계 화훼인들이 참가해 최신 화훼 정보를 교류하고 신품종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화훼 박람회다.박람회에 참가한 각국의 화훼 협회 및 업체를 대상으로 적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11일 오후 5시 구청 대강당에서 재단법인 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이하 송파장학재단)의 올해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송파구는 지역사회 인재를 발굴하고 미래의 주역을 육성하기 위해 1994년 송파장학재단(이사장 문윤환)을 설립했다. 송파장학재단은 매년 상·하반기 관내 고등학생,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금까지 2,330명에게 총 21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지난 9월 학교장과 동장의 추천을 받아 △성적우수 장학생 △예체능 특기 장학생 △ 저소득 일반장학생 등 3가지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가수 양희은이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과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정부 포상제도로 2010년부터 매년 포상자들을 선정하고 있다. 장기철 사진기자 nikemania6@naver.com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마다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리는 무료 문화공연 ‘수요무대’를 오는 12월 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수요무대는 매회 500여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찾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구는 괸람객들이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 뮤지컬, 연극 등의 공연을 구성했다. 송파구의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탄탄한 연출과 흥미로운 내용으로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수요무대는 오는 연말까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공연으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올해 세 차례 남

매월 특별한 테마를 통해 시민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고 있는 양주시는 열두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11월의 주제를 ‘시를 잊은 당신에게’로 선정했다.11월의 추천도서는 마음이 공허해지는 가을의 따뜻함과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하는 시집 '마음이 살짝 기운다’(일반도서, 나태주 지음, 알에이치코리아)와 ‘개미도 파출소가 필요해’(아동도서, 한혜영 지음, 푸른사상) 등 2권으로 나태주 작가의 ‘마음이 살짝 기운다’는 복잡한 마음을 내려놓고 마음 편하게 사랑스러운 시를 읽고 싶을 때나 언제나 보고 싶은 연인의 이야기, 삶에서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사적 제128호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신청서를 문화재청에 제출했다.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예비목록으로 우리나라는 현재 문화유산 8건, 자연유산 5건 등 총 13건이 잠정목록에 등재돼 있다. ‘양주 회암사지’는 지난해 2월 문화재청에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신청서를 제출해 14세기 동아시아 불교사원의 모습을 보여주는 고고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으나 등재 기준 재조정, 비교연구 보완 등의 사유로 심사결과가 부결된 바 있다.이에 양주시는 지난 1년간 회암사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지난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9년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대상’은 대중문화예술 제작진만을 위한 국내 유일의 시상식으로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현장 제작스태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사기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대상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에 5명,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에 13명이 수상했다.◇편집·미술·음향·조명·CG·무

강동구는 오는 19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소극장에서 2019 커뮤니티아트 프로그램인 ‘꿈, 무대 그리고 우리’를 선보인다.커뮤니티아트 프로그램은 주민이 무대의 주인공으로서 직접 문화 예술을 경험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가 2013년부터 매년 기획하는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이다.이번 ‘꿈, 무대 그리고 우리’ 프로그램에는 3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먼저 기억에 대한 창작극 ‘우물거리는 나의 아내’를 시작으로 우물에 갇힌 인간의 삶을 그린‘우물의 메아리’ 연극과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춤으로 표현한 ‘마덜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서 '몸의 신화, 백 년의 탄생' 주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장기철 사진기자 nikemania6@naver.com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장기철 사진기자 nikemania6@naver.com

'제24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10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가 재연된다. ‘바위절마을 호상놀이’는 부부 금실과 가정형편이 좋고 복을 누리며 오래 산 사람이 사망했을 때 출상 시 험난한 길을 무사히 갈 수 있도록 선소리꾼과 상여꾼이 만가(輓歌)를 주고받으며 발을 맞추는 놀이다. 1960년대 이후 중단됐던 것을 1990년대 들어와 복원한 것으로 우리 고유의 장례의식과 죽음을 맞이하는 방식을 담고 있어 전통 유산으로 가치가 높다. 호상놀이는 오는 12일 오후 3시 30분 부터 6시 까지 150명으로 구성된 인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정진용)는 올해로 100회를 맞이한 ‘전국체육대회’를 기념해 우표 총 65만 6,000장을 발행했다.시범경기인 보디빌딩과 택견을 포함 총 47종목 30,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제1회 개최지였던 서울에서 10월4일~10일 까지 7일 간 진행한다.기념우표는 숫자‘100’, 성화를 표현한 전국체육대회 엠블럼, 개회식이 열리는 잠실종합운동장 및 선수들이 승리와 화합을 다짐하며 손을 포갠 모습을 담았다.우표 전지 가운데에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마스코트인

제6회 대한민국 사진축전이 오는 10월 2일 부터 10월 6일 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오후3시 개전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진, 모두의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민들에게 친숙하고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모두의 사진축제로 마련됐다.이번행사는 븍녘에서 바라본 백두산과 남녘에서 바라본 한라산의 남북산하 사진전을 비롯해 개인포토페어 부스전,국제사진전, 제37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수상작 전시, 국내 지자체 관광사진전, 사진기재자전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

춘천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소양강문화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취소됐다.소양강문화제위원회는 행안부와 강원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행사 취소를 요청함에 따라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경기도 파주와 연천,김포에서 발병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오늘(24일) 새벽에도 파주시 적성면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로 발병함에 따라 강원도는 특별 상황실과 거점 지역 소독세척시설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경보단계는 최고수준인 심각단계로 타 도시 확산을 막기

△한성백제 문화제 거리 행렬다가오는 주말 송파구가 2000년 전 백제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지로 변한다.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제19회 한성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 한성백제문화제는 서울 송파에 처음 뿌리를 내린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축제다.구는 백제시대 679년(BC18~AD660)의 역사 중 송파에 도읍을 두었던 한성도읍기가 493년으로 가장 길었고 해상강국으로서 최대 전성기를 누렸던 점에 착안해 1994년부터 한성백제문화제를 개최해 왔다. 축제 기간 동안

강동구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성화봉송’ 행사를 연다.이번 전국체전은 100돌을 맞아 전국체전 사상 처음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하는 올림픽급 성화봉송으로 22일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7일간 전국을 돌아 서울에 도착한다. 29일 올림픽공원에서 채화된 전국장애인체전 성화와 함께 다시 6일간 서울 전역을 순회할 예정이다.강동구는 서울시 성화봉송 1일차 자치구로, 송파구에서 채화된 성화를 이어받는다. 성화봉송 구간은 일자산 자연공원에서 출발해 길동생태공원

봉황작가로 알려진 신경미 화백이 오는 10월 14~31일 정부대구합동청사 2층 갤러리에서 초대개인전을 준비하고 있다.오픈닝은 17일 오후 5시로 자신만의 색채와 터치로 10m 화폭에 2019마리 봉황을 그리고 있는 신 화백은 작업이 녹록치 만은 않지만 혼신의 힘을 다해 작업하고 있다고 한다.봉황은 수컷은 봉이라하고 암컷은 황이라 한다.암수 한쌍이 만나야 봉황이라 한다. 수컷은 장수와 자손번창을 의미하는데 머리위에 불로초 모양을 하고 화려하며 활짝 창공을 날으는 듯 취하고 있으며, 작품에 순금 가루로 작업을 하기도 한다.성군이 나오거